스위트컵 자색고구마라떼 파우더로 집에서 고구마라떼 즐기기

커피는 이미 마셨고, 배는 고프지만 밥은 먹기 싫고

든든하고 달달한 간식대용 음료가 먹고 싶을 때
제가 만들어 먹는 고구마라떼 만드는 법을 알려드리려해요.

 

카페에서는 고구마라떼를 겨울철 시즌메뉴로

많이 출시하고있는데 아무래도

보통 고구마라떼라 하면 따뜻하게 드시기 때문에

여름보다는 쌀쌀한 날씨에 어울리는 메뉴인 것 같아요.

 

지금은 봄이긴 하지만 아직 꽃샘추위에는

날씨가 쌀쌀해서 저는 밖에서 춥게 있다가

집에와서 한잔씩 만들어 먹곤해요.

 

잠자기 전에 약간의 포만감을 주면

잠도 더 잘오는 것 같고 무엇보다 너무 맛있답니당:)

 

고구마라떼 파우더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겠지만

제가 집에서 만들어 먹는건

스위트컵 자색고구마라떼예요.

 

쿠팡에서 보고 그냥 고구마라떼보다

뭔가 자색고구마라떼라는 멘트에 끌려서

구입하게 되었어요ㅋㅋ

1회 제공량당 (40g) 함량 153.1 kcal이고

총 내용량이 720g 이예요!!

제품 뒷면에는 집에서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레시피가 적혀져 있는데

사실 레시피라 할 것도 없이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저는 늘 따뜻하게 먹어서

아이스로 만들어 먹으면 맛이 어떨까 모르겠지만,

개인적 취향으로는 고구마라떼는

따뜻한게 맛있을거 같아서 ㅋㅋㅋ

앞으로도 쭈욱 따뜻한 고구마라떼를

마시지 않을까 싶어요ㅋㅋㅋ

자색고구마라떼라는 이름에 맞게

보라색 파우더이고 약간 입자가 큰 편이예요.

보통 제 입맛에는 아빠 숟가락으로

크게 3번 파우더를 넣고

일반 머그컵에 우유를 반쯤 넣으면

당도가 적당했어요.

 

드셔보시면 아메리카노처럼

깔끔한 그런 맛은 아니고

미숫가루나 오곡라떼처럼

약간은 걸쭉한 느낌이고

우유에 타면 파우더색 처럼 보라빛이 돌아요.

 

약간의 씹히는 식감도 있고

무엇보다 마시면 포만감이 있어서

저는 가끔 배고픈데 밥먹기 싫은 저녁에

한잔 마시고 자기도 해요.

 

곧 날씨가 따뜻해 지겠지만

꽃샘추위에 집에서 따뜻하고 달달하게

고구마라떼를 드시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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