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엣센스 땀 억제제 후기_드리클로 순한 버전

요즘 날씨가 갑자기 더워지면서 오늘은 낮 최고 온도 33도를 기록했어요.
저는 여름을 정말 싫어하는데요, 더위를 많이 타기도 하고
무엇보다 땀을 정말 정말 많이 흘리는 편이라서
여름이 오는게 무서워요ㅠㅠ

 

진짜 한여름에는 나가기가 무서울 정도로 얼굴, 등, 겨드랑이
가리지 않고 땀이 날 수 있는 모든 곳에서 땀이 줄줄 흘러요.

그런 저에게 여름철 필수 아이템!

바로 오늘 리뷰 할 노스엣센스입니다.

 

 

롤온 형태로 되어있고 투명한 액체가 들어있어요.

용량은 30mL입니다.

 

이 제품은 작년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원래는 땀 억제제 중 가장 유명한 드리클로를 사용하다가
작년부터 이 제품으로 바꿨어요.

두 제품 모두 사용해 본 결과 저는 노스엣센스로 정착했어요.
개인적인 견해로 비교해볼게요. 고민중 이신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드리클로]

장점
땀 억제가 확실하다. 3일에 한 번만 바르고 자도 정말 신기하게 제품을 바른 겨드랑이만 뽀송해요.

단점
부작용인건지 모르지만 바르고 나면 너무 따끔거리고 가렵고
다음날 빨개지기도 하고 제 피부에는 좀 독한 것 같아요.
다른 리뷰를 보면 착색이 되는 분들도 있다고 해요.

 

[노스엣센스]

장점
제품을 바른 부위가 가렵거나 따가운게 덜 해요. 드리클로 순한 버전인 것 같아요.

단점
저는 정말 더운 여름에는 거의 매일 바를 정도로 드리클로만큼

땀 억제가 오래 유지되지는 않았어요.

 

결론은 드리클로는 효과가 확실하지만 가려움 등의 부작용이 걱정되고
노스엣센스는 효과는 좀 덜하지만 순한 것 같아요.

 

땀이 많으신 분들은 정말 필수템! 강추템이예요.
여름에 나도 모르게 블라우스나 회색티를 입었는데 땀자국이 난 걸 발견하면
정말 숨고 싶어지기 때문에ㅋㅋㅋ 더 더워지기 전에 사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유용한 정보였길 바라며!! 올 해 여름은 덜 더웠으면 해요ㅠㅠ

 

그리고 데오드란트와 노스엣센스 모두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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